내가 원하는 2025년
며칠 전 2024년에 대해 썼다. (“영광과 고난이 함께 했던 2024년”) 오늘은 내가 원하는 2025년을 기록한다. 사업 경영에 대한 내용은 뺐다. 작가, 출판 법인을 세우고 본의 아니게 사업가가 되어 버렸다. 정말이지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 새로운 문이 열릴 때마다 나는 도전적으로 열었고, 어김 없이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한참을 걷다 보니 나는 사업가가 된 후였다. 사업가는 […]
며칠 전 2024년에 대해 썼다. (“영광과 고난이 함께 했던 2024년”) 오늘은 내가 원하는 2025년을 기록한다. 사업 경영에 대한 내용은 뺐다. 작가, 출판 법인을 세우고 본의 아니게 사업가가 되어 버렸다. 정말이지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 새로운 문이 열릴 때마다 나는 도전적으로 열었고, 어김 없이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한참을 걷다 보니 나는 사업가가 된 후였다. 사업가는 […]
나를 재촉하지 마라. 혼자만의 시간이 나를 바꾼다. 바쁜 일상은 정말 중요한 질문들을 하찮게 만든다. 때로는 질문 자체를 숨겨버린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이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내가 타고난 기질은 무엇일까.”“그 길로 나는 가고 있는가.” 그 질문을 꺼내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 여유가 필요하다. 누구도 나를 재촉하지 않고, 나도 나를 재촉하지 않는 시간. 그곳에 나를 놓아야
연말이 되면 깜짝 놀라는 사람들 연말이 되면 이렇게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벌써 한 해가 갔어. 믿을 수가 없네. 한 일도 없이 이렇게 1년이 지나 버리다니.” 나도 그런 부류였다. 야생에서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DNA를 숨기고 회사원의 정체성을 이식받아 생활할 때에는 그랬다. 독립 이후에는 달라졌다. 가만히 있어도 월급이 나오거나, 가만히 있어도 승진이 되는 일이 없는 야생의 세계로
2024년 2월에 쓴 글. 열흘째 야근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밤 10시까지 일했다. 사실은 열흘이 더 된 것 같다. 3주째 강원도 별장에 가지 못했다. 여기서 야근이란 내가 경영하고 있는 법인에서의 이야기다. 내 시간의 90%를 법인에 쏟아 붓고 있다. 당연히 정상적이지 않다. 내가 가진 3개의 정체성 중에 하나에만 몰두하다 보니, 나머지 정체성인 크리에이터로써, 자연인으로써 삶에 지장을 준다.
40대가 골든타임인 이유 40대. 인생에서 골든타임일까, 아니면 이미 늦은 나이일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20대에 했어야 했다.” “30대에 준비했어야 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40대가 골든타임이다. 어쩌면 마지막이다. 20대와 30대는 어딘가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시기였다. 취업, 결혼, 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렸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서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이 길이 정말 내 길인가.”
더 늦기 전에! 40대가 골든타임인 이유 3가지 더 읽기 »
이 길이 맞는 걸까 30대에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지금 걷고 이 길이 맞는 길일까.”“이 길은 남이 가라고 해서 가긴 하는데, 내 길이 아닌 것 같아.”“이 길은 겉으론 그럴 듯하지만, 나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이 길을 걷고 있으면 나를 속이는 기분이 들어.”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적다. 30대엔 내 주변에서 한 손에 꼽을
변호사에서 신입 에디터로: 인생의 전환점에 대해 더 읽기 »
3년 전에는 월매출이 3천만 되면 모두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월 3천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고 실행했다. 월 3천이 되었다. 마치 부자가 된 것 같았지만 크게 나아진 건 없었다. 사람이 더 필요했고, 더 큰 사무실이 필요했다. 물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했다. 그래도 월 5천에서 나오는 현금 흐름이 있으니까. 당장 몇 달 후가 아니라 몇 년
헷갈린다. 책이나 소셜미디어에서 마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회사라는 안정을 벗어나라. 자신만의 길을 찾아라.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그 길로 따라가지 마라. 마작가는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 때문에 잘 나가던 사회 생활을 접고 백수가 되고, 작가가 되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작가에겐 마 편집장이라는 진화된 제 2의 정체성이 발생했다. 현실에서 마 편집장은 이렇게 말한다 (마 편집장은 출판 및
첫걸음 회고 2020년 1월에 나는 “지금부터 나 스스로 먹고 살겠다”고 결심했다. 평생 직업을 만들고, 은퇴 없이 내 일을 하고 싶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로 밥벌이를 하며 스스로 삶을 꾸려가고 싶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기업이니 그런 건 생각하지 못했다. 작가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내 의견에 귀 기울였다. 그 연장선에서 의도치 않게 프리랜서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기업가로써 최고 매출 도전 (1억, 패시브인컴 그리고 축배) 더 읽기 »
사업의 본질 끊임 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기업은 본질을 잊지 않는다. 본질에 대한 이해가 튼튼하다면 트렌드가 바뀌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코닥이 자신의 본질을 사진 예술로 규정했다면 필름에서 디지털로 전환되었던 트렌드에도 살아남았을 것이다. 미국의 대형서점 보더스도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트렌드를 간과해서 파산을 신청했다. 자신들의 사업에 대한 본질을 너무 좁게 규정했다. 그들의 본질은 책방이 아니라, 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