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책한방울 님의 댓글입니다.
그렇다.. 저급한 것에게 끽소리 못하고 휘둘려보니, 내가 현대판 노예임을 냉정하게 자각하게 되었다. 왜 40줄에 깨달았는가. 더 빨랐으면 좋았을걸. 저는 6월말 퇴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업으로 하고자하는 것은 없습니다. 못 찾으면 가난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구원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마작가님 채널 감사.. 왕도움 되었고, 퇴사후 나의 동반자 채널이 될 것입니다. 매일 하나씩 영상 올라오니 매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책한방울님,
업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진솔한 자세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뭔가를 찾아야 해”라는 마음은 조급함을 가져오니까요. 하지만 하루하루를 느긋하게 보내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할 자세입니다.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시는 것이 실질적인 결과뿐 아니라, 시간을 밀도 있고 의미 있게 사용하는 길이더라구요. 그중엔 가벼운 시도도 있을 것이고 (오전 11시처럼, 경험해 보지 않은 시간에 할인점 가서 장보기처럼요), 진지한 시도도 있겠지요 (강의를 시작해본다거나, 책을 쓴다거나, 뭔가를 팔아보는 것처럼요).
특히 이런 전환기에는 관념적인 생각에 취하기보다는, 몸을 움직이고,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일을 도전해보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될 거라고 조심스레 권장해 봅니다.
잊지 마셔야 할 것이 있어요. 자신에게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라는 조언입니다. 모든 변화는 혼자서 어떤 일을 착수하고 만들어갈 때에 일어나는 것이니까요. 시도할 시간, 일을 할 시간, 그리고 그 과정을 스스로 음미할 시간을 꼭 만들어주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좋은 소식 있을 때면 꼭 알려주세요.
-마작가 드림

댓글이 달린 영상입니다 – 못난 직장 상사가 내 삶을 휘두른다면, 차라리 이런 선택은 어떠신가요.
비슷한 내용의 추천 영상입니다. 퇴사 대신 직장을 다녀야 하는 이유인데요, 위의 영상과 정반대의 영상 같지만 바라 보는 기준의 이쪽이냐 저쪽이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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