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가

간소함과 독립을 위해. mawriter.com / malife.blog

AI 시대, 나만의 데이터를 가졌는가 – 인공지능 시대의 자기발견

자기인지 나를 발견하는 건 고차원적이고 철학적으로 그치지 않는다. 나만의 경쟁력 있는 니치를 찾기 위한 전제라는 점에서 경제적이고 전략적이다. 역사적으로 인류의 철학자들은 산책을 통해, 일기를 통해, 고난을 통해 자신을 발견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나를 발견하는 데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에겐 재앙이다. 수많은 거품과 정보의 홍수로 인해 나를 찾기란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인류 대대로 이어진 혈통, 방황하는 철학자들에게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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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영광과 상처들

창작가로써 2024년 작가 노릇 2024년엔 창작자 역할을 잘 못했다. 자랑스러운 창작물을 거의 내놓지 못했다. 그나마 블로그에 34개의 글을 썼다. 1.5주에 하나씩이므로 아예 손을 놓지는 않았다. 주말이면 도심과 일에서 벗어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강원도 숲속은 내 오랜 리추얼 중 하나다. 2023년에는 151개의 글을 썼다. 반의 반이다. 유튜브에는 24개의 영상을 올렸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기엔 부족했다.나는 창작과 독서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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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트를 산 이유 (가짜 안정 vs 진짜 안정)

2024년은 바빴다. 사무실을 두 번 옮겼다. 공유 오피스에서 20평대로, 그리고 40평대로. 또 있다. 집을 두 번 옮겼다. 1기 신도시의 안정된 아파트를 사서 인테리어를 하는 바람에, 한 번은 임시 집으로, 또 한 번은 진짜 입주로. 그래서 바빴다. 내가 아파트를 판 이유 그중에서도 내가 아파트를 산 것은 꼭 말하고 싶다. 나는 2009년인가, 광명역 KTX역이 들어오기 전에 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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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열망했지만, 허비했던 그것 – 2023년 28주차 기록

“Time is what we want most, but what we use worst.” William Penn (펜실베이아를 개척해 평등 사회를 꿈꿨던 영국의 퀘이커 종교지도자) 한 주를 되돌아 곱씹어 봤다. 스마트폰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보지 않고서는 그날을 추적하기 어렵다. 사진이 없는 날은 아이들의 생생한 기억에 도움을 받았다. 이렇게 시간을 멈추고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이 없다면, 그냥 그렇게 스쳐가는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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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테이킹

이 말은 어려운 말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잘 쓰지 않았던 말이다. 그런데 기업을 해보고 나니 이제야 그 뜻을 알겠다. 그래서 내 식으로 풀어 써본다. 난관을 딛고, 마음 먹은 걸 해내는 정신. 그게 기업가 정신이고, 리스크 테이킹이다. 난관이 있어도 그걸 피하지 않고,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 그리고 그 결과를 성취해내는 것 말이다. 나는 리스크테이킹이라는 말, 그리고 내가 해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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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돈을 “쓰면” 돈을 못 번다. 유흥비, 옷가지, 월세, 외식비, 자동차 구매 같은 소비가 그렇다. 돈을 투자하면 돈이 돈을 벌어온다. 복리, 채권, 부동산 투자가 그렇다. 시간도 그렇다. 사실은 더 무섭다. 돈은 써야 쓰는 거지만, 시간은 가만히 있어도 흘러간다. 손가락 사이 모래알처럼 빠져나간다.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저만큼 가있다. “내 마음은 소녀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왠 늙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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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의 미학

나를 재촉하지 마라. 혼자만의 시간이 나를 바꾼다. 바쁜 일상은 정말 중요한 질문들을 하찮게 만든다. 때로는 질문 자체를 숨겨버린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이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내가 타고난 기질은 무엇일까.”“그 길로 나는 가고 있는가.” 그 질문을 꺼내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 여유가 필요하다. 누구도 나를 재촉하지 않고, 나도 나를 재촉하지 않는 시간. 그곳에 나를 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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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와도 나는 놀라지 않는다

연말이 되면 깜짝 놀라는 사람들 연말이 되면 이렇게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벌써 한 해가 갔어. 믿을 수가 없네. 한 일도 없이 이렇게 1년이 지나 버리다니.” 나도 그런 부류였다. 야생에서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DNA를 숨기고 회사원의 정체성을 이식받아 생활할 때에는 그랬다. 독립 이후에는 달라졌다. 가만히 있어도 월급이 나오거나, 가만히 있어도 승진이 되는 일이 없는 야생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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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야근하며 든 생각

2024년 2월에 쓴 글. 열흘째 야근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밤 10시까지 일했다. 사실은 열흘이 더 된 것 같다. 3주째 강원도 별장에 가지 못했다. 여기서 야근이란 내가 경영하고 있는 법인에서의 이야기다. 내 시간의 90%를 법인에 쏟아 붓고 있다. 당연히 정상적이지 않다. 내가 가진 3개의 정체성 중에 하나에만 몰두하다 보니, 나머지 정체성인 크리에이터로써, 자연인으로써 삶에 지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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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40대가 골든타임인 이유 3가지

40대가 골든타임인 이유 40대. 인생에서 골든타임일까, 아니면 이미 늦은 나이일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20대에 했어야 했다.” “30대에 준비했어야 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40대가 골든타임이다. 어쩌면 마지막이다. 20대와 30대는 어딘가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시기였다. 취업, 결혼, 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렸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서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이 길이 정말 내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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