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차 기록 – 구글미팅,싱어게인,스키장 개장

한 주간 나의 생각

스키장이 개장했고, 땅은 얼기 시작했다. 겨울은 새로운 준비를 하기 좋은 시간. 묵묵히 할 일을 수행하며, 그 너머에 대해 나도 모르게 자꾸 관심을 갖게 된다.

47주차 기록

11월 19일 일요일. 부추 비빔밥, 고강도 운동, 겉저리, 영상 편집.

강원도에서 집으로 올라와 부추 비빕밥을 해먹었다. 케틀벨로 고강도 운동을 했다. 이웃집에서 준 겉저리 김치에 막걸리를 마셨고, 유튜브 영상을 편집했다.

11월 20일 월요일. 신입사원.

인턴 신입사원이 첫 출근했다. 처음이 중요하기에 한두 시간을 함께 이야기하며 보냈다. 저녁엔 스파클링 와인에 닭가슴살을 먹었다. 유튜브를 편집해서 올렸다.

11월 21일 화요일. 구글 미팅, 축구, 글.

출근 버스에서 글을 썼다.

구글과 미팅을 했다. 글 “구글 미팅에서 느낀 점

저녁엔 축구를 보며 치맥을 먹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넣었고 아들 녀석은 내내 흥분했다.

11월 22일 수요일. 반갑지 않은 손님, PT, 글.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예고도 없이. 나는 상의 없이 찾아와 내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 고객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300km 거리를 달려왔기에, 내 어머니와 같은 나이였기에, 차마 거절을 하지 못했다. 덕분에 내 하루는 조금 두서 없이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고강도 운동을 했다.

저녁엔 굴을 사다가 막걸리를 마셨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해서 올렸다.

“오늘은 3관왕”을 썼다.

11월 23일 목요일. 쇼츠, 싱어게인.

정신없이 일하고, 저녁엔 레드와인 반 병에 비빔 소면을 해먹었다. 쇼츠를 편집해 올렸다. 내가 좋아하는 TV쇼 싱어게인을 보다 잤다.

글 “싱어게인, 예술과 마케팅 : 내가 싱어게인을 좋아하는 이유

11월 24일 금요일. 스키장, 발목 삠.

숙박권이 있어서 평창 휘닉스파크에 묵었다. 때마침 스키장 개장 날이라 스키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스키 초보이고, 뭔가 내게는 인위적이라고 느껴져서 스키나 보드를 썩 즐기진 않는다.

로비 입구에서 발목을 크게 삐어 떼굴떼굴 구르며 아파했다. 이틀 정도를 절뚝거리고는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나았다. 시커먼 멍이 들었는데도 이 만한 것은 평소에 고강도 운동을 통해 발목의 근육이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11월 25일 토요일. 유튜브 촬영, 겨울준비, 신발수선.

유튜브를 찍고, 별장 주변의 겨울 준비를 위해 끈을 단단히 동여 매고 주변 정리를 했다. 10년도 넘은 등산화가 고장나서 아들과 함께 수선했다 – 끈을 고정하는 고리가 부러져서 등산화의 가죽을 뚫어 구멍을 내고, 그 사이로 신발끈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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