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닭
나는 가끔 싸움닭이 된다. 한 달에 한 번은 싸우는 것 같다. 주로 의뢰인, 거래처, 협력사다. 이메일로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전화로 언성을 높일 때도 있다. 직장을 다닐 때엔 거의 싸우지 않았다. 한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의를 상실했다고나 할까. 인생을 포기하고 퇴근과 주말을 낙으로 사는 사람들이 나는 너무 한심했다. 결국 그곳을 박차고 나왔다. 그런데 지금은 싸운다 – […]
나는 가끔 싸움닭이 된다. 한 달에 한 번은 싸우는 것 같다. 주로 의뢰인, 거래처, 협력사다. 이메일로 논쟁을 벌이기도 하지만 전화로 언성을 높일 때도 있다. 직장을 다닐 때엔 거의 싸우지 않았다. 한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의를 상실했다고나 할까. 인생을 포기하고 퇴근과 주말을 낙으로 사는 사람들이 나는 너무 한심했다. 결국 그곳을 박차고 나왔다. 그런데 지금은 싸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