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가와 피아노 연주

나는 대단하지는 않지만 악기를 다룰 줄 안다.

고등학교 때 어머니와 함께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 (지금은 현대백화점) 에 가서 Cort 기타를 샀다 (어머니가 사주셨다). 그리고 교본으로 독학했다.

난 뭐든 혼자 배운다.

퀸의 Love of My Life가 내 첫 완주곡이었다.

피아노는 더 일찍 배웠다. 중학교 때 외운 곡 “여명의 눈동자”를 아직도 우려 먹는다. 때로는 연주곡 하나를 외운다는 게 삶에 큰 위안을 준다. 어떨 때에는 나를 브랜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브랜딩의 기원처럼, 모르는 사람 앞에서 연주를 하면 특히 긍정적일 때가 많다. (브랜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나를 한번에 각인시키는 역할을 위해 태어난 개념이다)

그리고 다시 연주를 시작했다. 매일 조금씩.

2016년 – 300년 된 성에서 (프랑스 남서부 샤롱트 지방 Charente)

2022년 – 10년 된 시골 오두막에서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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