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for Survival
지나고 나서 보니, 불행했던 시기는 늘 돈 생각을 많이 하던 때다. 밤마다 셈을 했고, 그럴수록 허탈하고 초조했다. 수십 년을 모아도 숫자의 끝은 초라했기 때문이다. 또 있다. 당시엔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성장 중이었던 시기도 있다. 매일을, 생각을, 기록을 글로 남겼던 때다. 힘이 빠지고 짜증나던 순간도 글로 쓰고 나면 별 것 아닌 일처럼 느껴졌다. 사실은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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