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plan

30대를 위한 인생조언

제 지지자 중에는 40대와 50대가 많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30대를 위한 조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 자신이 30대로 돌아간다면.혹은 내 아이가 어느 날 서른이 넘어 조언을 구한다면. 만약 주변에 30대가 있다면, 그리고 이 글이 가치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1. 나 자신에 대한 물음에 천착하세요  직장을 빼면 나는 누구인가. 내가 가진 것들을 빼면 나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을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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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시작하기

모든 것은 0에서 시작한다. 우리 모두가 잉태되었을 때를 기억해보라! (기억이 안 나나?)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슴푸레 이해하기로 우주도 그렇다. 빅뱅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시작이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 그 시작은, 거의 0이다. 원래 시작은 0이다. 그런데도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 대부분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뭔가를 미리 배우지 않으면 실전으로 들어가기를 겁낸다. 그 결과로 쓸데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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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To-do list

타고난 계획형 인간으로써 수많은 To-do list를 만들어왔다. 만약 내가 이룬 성취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To-do list 덕이다. 그러나 수백 번의 To-do list를 버리고 나서 이제야 깨닫게 된 것이 있다. 너무 자세한 To-do list는 현실성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요일별, 시간별 To-do list는 나라는 인간의 가장 큰 동기인 “자율성”을 해친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도미노처럼 다른 것을 망친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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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 안에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 : 책쓰기

인생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바꾸려면 책쓰기가 답이다. 독서모임에 나가고 학원에 다니면 마치 자신이 더 나아지는 듯한 기분은 느끼겠지만 실제 변화는, 글쎄. 그것은 자기의 더 나은 버전을 바라는 사람에게 본질로 작동하지 않는다. 책쓰기처럼.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 있다면, 본질로 바로 들어가지 않을 이유는 무엇인가. (조금 어렵더라도) 나를 바꾸는 궁극의 길이 왜 책쓰기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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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주변 사람과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동료 작가, 아내를 포함해서 말이다. 연애 중인 사람이 나중에 가정에 충실할지 겉돌지를 미리 알 수 있을까? 20대 미혼 남성이 있다. 그가 결혼 후에 아이들의 좋은 아빠가 될지, 아이들이라면 진저리가 나서 피씨방으로 도망갈지 미리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있을까? 내 결론은 “어렵다.” 그리고 나를 만나 15년째 세월을 보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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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적성에 안 맞을 때 솔루션

회사가 적성에 안 맞을 때, 자신이 잘못된 것처럼 느끼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회사가 잘못된 거다. 엄밀히 말하면 나라는 사람이 회사에서는 가치가 빛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이 사회는 스페셜 리스트가 되라고 강요한다. 어떤 한 분야에 집중하고 전문가가 되라고 한다. 그러나 타고 나길 제너럴 리스트적인 사람도 있다. 한 분야를 오래 탐구하기보다는, 새로운 호기심에 열려 있고, 그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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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렸는가

2023년도 거의 절반이 지났다. 나는 1월 8일에 이 글을 통해 10대 목표를 세웠다.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물었다. “신년 계획이 있으세요?” 이 설문의 결과에 나는 조금 놀랐다. 약 40명 중에 36%만이 새해 계획을 세웠다고 답했다. 나머지 64%는 계획이 없다고 했다. (원래 안 세운다는 답변이 8%라는 점이 가장 놀라웠다)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원한다. 외적으로는 물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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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퇴사미학)

만약 예전의 나처럼 누군가가 방황하고 있다면, 이 말을 하고 싶다. 결정이 머지 않았다. 무엇을 왜 결정해야 하는가. * 방황은 진실로 멋지다.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나만의 생각은 아니다. 대 학자인 메슬로우도 그렇게 말했다. 인간의 욕망과 정신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라 할 수 있는 그 지도는 이렇게 말한다. 배부르고 등 따스우면 그만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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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나 – 좋아하는 일의 재정의

나는 글을 좋아한다. 쓰는 걸 좋아하고, 남이 쓴 것 – 기록을 좋아한다. 언제나 그랬다. 그런데 그걸로 밥벌이 할 생각은 못했다. 뒤늦게 나 자신을 발견한 것은 곧 “내가 글로 평생 업을 삼아야겠다”는 발견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건 실제 그렇게 사는 천재들의 행복한 푸념이다. 그걸 고지곧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좋아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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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네 젊음을 갖고

꽤 많이 회자된 이야기다. 인생계획과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다. 빈 우유병이 있다. 그 안에 모래와 자갈 그리고 돌을 최대한 많이 넣어야 한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돌을 먼저 넣는다. 그리고 그 사이를 자갈로 채운다. 마지막으로 모래를 붓는다. 빈틈없이 빈 병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이제는 클리셰가 되었다. 그러나 이야기에는 숨겨진 반전도 있다. 계속 해보자. 이를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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