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es and essays

6일 연휴 동안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며칠을 연달아 쉴 수 있는 기회를 황금 연휴라고 부른다. 이 기간을 소극적인 휴식으로 보내면 황금은 커녕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늦잠도 자고, 누워서 빈둥거리고, 동네 쇼핑몰에 가서 밥이라도 한 끼 먹고 오면 이삼 일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다. 연휴가 지나가고 허탈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휴는 아무에게 방해받지 않고 미뤄왔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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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진실 – 작은 조직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자기 사업도 성공시킨다

누가 성공하는가 예전부터 갖고 있던 가정이다. 작은 조직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성공한다. 작은 조직에서 작은 책임을 성공해야 조금 더 큰 조직에서 큰 책임을 맡게 된다. 그런 반복이 도미노처럼 일어나면 아주 큰 조직에서 아주 큰 책임을 맡게 된다. 잘 나가던 직장인 나는 잘 나가던 직장인이었다. 여기에 대한 근거도 있다. 나는 국내 대기업의 영업직을 거쳐 마케팅 수뇌부에서 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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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꼭 쓰세요

일기 쓰기는 자기 인지와 세상을 바꾸는 시작 / 일기 쓰기의 힘을 느껴보세요! 자기 인지의 시작,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 저도 퇴사 후 인생2막을 살면서 일기를 통해 저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일기를 통해 참된 ‘나’를 발견하고, 소로우의 ‘월든’처럼 세상을 바꾸어보세요. 시대의 멘토들이 추천한 가장 탁월한 자기인지, 나를 찾아가기 방법? 일기였습니다. 일기는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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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화가를 생각하며 (나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업가가 되었다)

내가 태어나던 해에 어머니는 화방을 개업했다. 아그리파 석고상부터 수채화 붓 15호, 캔버스, 벼루, 이젤 같은 것들을 팔았다. 화방 화방을 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이외수, 천상병 같은 예술인들과 학창 시절부터 어울려 다녔다. 예술 쪽에 훤했다. 소도시라 수요가 작았지만 제대로 된 첫 화방이라 장사가 잘 됐다. 화방이라는 특성 상 여러 학교의 미술 선생님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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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Trains Me Again Today (feat. Concept)

I think before going to sleep. In my life, with less than 20,000 days left, did I live today meaningfully? To ensure that my mood does not dominate my life, I established three indicators: high-intensity exercise, video content production, and writing. ("My new to-do list") Writing is my mission, my calling, and my identity. There is more. Writing is my joy and the meaning of my life. So, whether it provides a sense of efficacy or evaporate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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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의 성공과 쉬어가기 / 37주차 기록

프리미엄 전략 지난 8월은 최고 매출을 세웠다. 9월은 보름 만에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여러 가지 전략적, 전술적 원인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엄’ 전략이다. 창업 후 지난 2년의 성장은 대부분 프리미엄 전략 덕분이다. 더 높은 가격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는다. 대신 그 가격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 이번 달 평균 프로젝트 계약금은 500만 원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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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65%를 통과하고 있다 / 36주차 기록

9월 9일 토요일을 기준으로 2023년이 35%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계획자의 인지’로 보면 이러지 않을까? – 와 새해다 (내가 벌써 몇 살이야, 얼마 안 남았구나, 착실하게 살아야지, 운동 열심히 해야지, 계획을 실현해봐야지, 무엇보다 내 할 일을 해야지) – 와 봄이다 (각종 인사 발령, 입학과 봄나들이) – 이런 벌써 몇 달이 지나가버렸네 (한 일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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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Triathlon

I don't have a long bucket list. Just a few items. One of them is a triathlon. However, every single day is a triathlon. That is because I have compressed my tasks into just three. (In the past, I had over twenty things to do a day. It was impossible. It was hard to do even one thing properly. I think I realized this in my mid-thirties.) If I do these three things, I have completed my own personal triathlon for that day.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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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초기에 직원 동료 구하기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 성장 전략)

지난 주에는 네 명을 면접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사에 대해 무척 많이 생각하게 된다. 나중을 위해 몇 가지 생각을 기록한다. 1. 사업 초기 멤버는 컬트 조직 같아야 한다 늘 해온 생각이지만 ‘제로 투 원’을 쓴 피터 틸의 언어다. 사업 초기에 이런 사람이 모인다면 더이상 기업 문화가 필요 없다고 한다. 밀교 조직처럼, 컬트 조직처럼, 같은 신념과 가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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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고강도 운동을 사랑하는가 (괴로움의 특효약, 정신줄 잡기 조력자)

나와 고강도 운동 나는 고강도 운동을 사랑한다. 원래부터 그랬나? 그렇지 않다. 내가 고강도 운동을 좋아하게 된 것은 독자적으로 살아보고자 결심한 때부터다. #1 괴로움에 특효약 고강도 운동은 괴로움에 특효다. ‘고강도’를 충족하려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한다. 그래야 겨우 된다. 그래서 고강도다. 고강도 운동을 하는 동안 괴로움이 설 자리가 없다. 가장 힘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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