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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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실험 (feat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

성공의 레시피 성공에 레시피가 있다고들 한다. 남들의 성취 뒤엔 치밀한 전략이나 완벽한 타이밍이 있었을 거라 짐작한다. 나도 그랬다. 성공한 사람들을 몇몇 만나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들에겐 전략이 없었다. 다만, ‘실험’이 있었을 뿐이다. 안전선을 넘는 건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다. 머리가 아니라 용기가 필요하다. ‘똑똑한 실험’ 같은 건 없다. 했나, 안 했나. 그게 전부다. 능력이 아니라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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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을 찾기 (vs 남의 일)

​ 내 일과 남의 일, 정말 차이가 있을까요? 요즘 살다 보면 ‘내 일’과 ‘남의 일’에 대해 고민하게 되잖아요. 이 둘은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사실은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여러분은 이 차이가 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 차이를 아는 것이 앞으로 여러분의 진로를 정하는 데 정말 중요하답니다. 우리는 살면서 무언가를 꾸준히 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꾸준함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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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인생 설계 다시 시작하기 (100세 시대는 40대가 관건)

이제 40대는 옛날 60대라고요? 내 인생 설계, 언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요즘 60세는 예전 40세와 비슷하다고 해요. 세계적인 석학인 린다 그래튼 박사가 한 말이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 인생의 모습도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전처럼 교육받고, 열심히 일하고, 돈 모아서 은퇴하는 삶의 방식은 이제 끝났거든요. 우리는 이제 인생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생각해야 해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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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8년, 버스 기사 7년 그리고 다시 개발자

개발자로 8년을 일하고 시내버스 기사로 직업을 바꿔서 7년을 일했어요. 그리고 다시 개발자로 돌아가 지금 2년이 지났습니다. 시내버스 기사가 된 이유와 다시 돌아간 이유 : 일이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시키는 일만 하면 되었지만 갈수록 개발보다는 관리 업무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개발을 할 줄아니(모바일앱) 시내버스(격일근무)를 하면서 하루는 버스를 하고 하루는 개발을 해서 수익을 내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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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응시 사십대가 되어서야 알게 된 것들이 있다. 내가 좇던 것을 이제야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이렇다. 누구나 그렇듯 내 인생에도 중대한 결정이 많았다. 그 한순간의 반응이 이어져 내 인생의 갈림길마다 제 역할을 했다. 나는 그 선택이 내가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되돌아 보니 아닌 것 같다. 이제 나는 응시할 수 있다. 결정의 순간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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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불안

편안함은 안전하지만 위험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면서도 시도하지 못한다. 그렇게 인생이 흘러간다. 너무 늦기 전에 삶의 주도권을 찾아야 한다. 언제 찾을 수 있나? 스스로 불편을 선택할 때 삶의 주도권이 돌아온다. 기꺼이 불안의 상태로 나를 이끌고 가는 것. 이를 테면 이렇다. 1. 자발적 실업 월급을 내려놓고 공백을 만든다. 그 공백이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인생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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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실력

중학교 2학년이 된 딸 아이가 영어에 대해 고민이 많다. 덕분에 잊었던 기억을 몇 가지 떠올릴 수 있었는데, 잊기 전에 남기려 한다. 영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아니었지만, 영어는 내 인생에 상당히 영향을 끼쳤다. 사연은 나중에 보충하기로 하고 몇 가지 자랑거리만 늘어놓자. 나는 단 한 번도 영어 학원을 다닌 적이 없다. 그러나 지금도 영어로 된 토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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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방에서 이렇게 지냅니다

1. 한때는 유튜버와 작가로 살았다. 영향력은 작았지만 당시에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마치 사명처럼 느껴졌다. 그땐 유튜버로써의 삶이 내 삶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나는 그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재미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어, 별 볼일 없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조언이랍시고 글을 썼을 것이다. 결국은 내 정체성이 그러했던 것이다. 누가 내게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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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뜸하시네요?

“요즘 뜸하시네요?” 유튜브에 달린 댓글이다. 한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영상을 올렸다. 요새는 두 달에 한 번이다. 댓글이 잘 달리지도 않는데, 그렇게 달린 댓글이 ‘뜸하네?‘다. 내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자문자답해본다.  “요즘 뜸한데?”에 대한 질문은 두 가지로 답변할 수 있다. 첫째 왜 뜸하게 되었는가. 둘째 그렇다면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첫째, 무엇이 나를 유튜브에서 뜸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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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섯 권마다

책을 다섯 권 쓸 때마다 노트북을 바꾸겠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끼워 맞추기다. 오늘, 내가 쓴 여섯 번째 책의 인쇄본을 받았다. 빠르게 인쇄 상태를 검토하고, 다시 내 일을 했다. 그리고 이제 저녁이 되어서야 5분을 내 새로운 ‘자식’을 보는 데에 투자할 수 있었다. 여러 권의 책을 썼지만 이번 책은, 회사 대표로써 정신 없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무리하게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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