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와인, 핼러윈 – 43주차 기록

43주차 (2023년의 83%)
– 운동을 열심히 했고, 와인을 많이 마셨고, 회사의 큰 그림에 대해 주로 생각하고, 겨우 영상 하나와 글 세 편을 써낸 한 주

10월 22일 일요일. 강원도에 첫눈이 왔다. 유튜브 구독자수가 5880명이 되었다.

10월 23일 월요일. 사무실 월세로 150만원을 넘게 낸다. 차라리 오피스텔를 매입할까 싶어 근처 부동산을 찾아갔다. 매물로 나온 오피스텔을 둘러봤다.
퇴근하고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마셨다.
고강도 운동을 했다.
한 달 전에 세운 체지방량 감소 목표를 달성했다. (1.5kg)
42주차 기록을 썼다

10월 24일 화요일. 디자이너 채용 공고에 30명이 “저장”을 눌렀는데 실제로 지원은 많지 않다. 디자이너를 처음으로 채용해 본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저녁에 돈가스에 맥주를 마셨다.

10월 25일 수요일. 체육관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아이들이 태권도 국기원 심사를 통과하고 검은 띠를 받아왔다. 치킨에 맥주를 마셨다.
글을 한 편 썼다. (은밀한 나의 리추얼)

10월 26일 목요일. 퇴근 후 유튜브를 찍었다.
굴에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

10월 27일 금요일. 책 ‘일론 머스크’를 다 읽었다. (간소한 후기)
강원도로 이동했다. 보름달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10월 28일 토요일. 핼러윈 파티를 했다.
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 사업을 진행하는 이웃과 인공지능 그리고 실제 사업 적용에 대해 한 시간 넘게 이야기 나눴다. 남들은 인공지능을 재미 요소로 보지만, 지금 사업에 접목시킬 부분이 많다.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했다. (영상 앞으로는 이렇게 대답해보세요 –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인생 질문)
혼자 자전거를 타고 시골길을 누볐다.
에어팟 끈을 낚시줄로 직접 만들었다. 머리를 직접 자르는 것처럼, 나는 독립의 순도를 높이는 상징적 행위들을 좋아한다.

사진영상기록

아름다운 강원도 시골길 감상을 권한다 👇

자전거

댓글로 소통해요

맨위로 스크롤

I Love MaLife 마작가의 다이어리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