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인생 실험 (feat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

성공의 레시피 성공에 레시피가 있다고들 한다. 남들의 성취 뒤엔 치밀한 전략이나 완벽한 타이밍이 있었을 거라 짐작한다. 나도 그랬다. 성공한 사람들을 몇몇 만나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들에겐 전략이 없었다. 다만, ‘실험’이 있었을 뿐이다. 안전선을 넘는 건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다. 머리가 아니라 용기가 필요하다. ‘똑똑한 실험’ 같은 건 없다. 했나, 안 했나. 그게 전부다. 능력이 아니라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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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진실 – 작은 조직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자기 사업도 성공시킨다

누가 성공하는가 예전부터 갖고 있던 가정이다. 작은 조직에서 인정받은 사람이 성공한다. 작은 조직에서 작은 책임을 성공해야 조금 더 큰 조직에서 큰 책임을 맡게 된다. 그런 반복이 도미노처럼 일어나면 아주 큰 조직에서 아주 큰 책임을 맡게 된다. 잘 나가던 직장인 나는 잘 나가던 직장인이었다. 여기에 대한 근거도 있다. 나는 국내 대기업의 영업직을 거쳐 마케팅 수뇌부에서 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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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현금흐름 1억 돌파

매월 25일은 현금흐름의 교차로와 같다. 인건비가 나가고, 다양한 거래처에서 매출 대금이 입금된다. 얼마전 신기록(“매출신기록, 그 비법”)이라는 글을 썼다. 신기록은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독립의 길을 걸어왔는지를 말해준다. 어찌 보면 기록 자체가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누군가의 인생을 말할 때, 우리는 그의 갖가지 신기록을 보는 것이 아니었나. 기업가로써 8월 25일은 뜻깊은 기록의 교차점이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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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신기록

2021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만 2년을 앞두고 다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성장이란 뭔가? 신기록을 계속 수립하는 것. (기록 안에 갇혀 있으면 성장도 없다) 월매출 목표를 2주만에 달성했다. ‘바쁜 동료들을 위해 일을 줄이자’는 생각이 들었다. 광고를 절반으로 줄이고, 응대도 미뤘다. 그런데 억지로 매출이 생겼다(?). 입금을 막을 수는 없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최고 매출이 갱신되었다 – 3주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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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일기 / 꿈으로 가는 길이 뻔한데 넌 뭐하고 있느냐

내겐 거의 매일 10년 전 일기가 있다. 매일 뭔가를 썼기 때문이다. 특히 그때는 어디에 업로드하는 글보다는 자기선언적인 글이 많았다. 2013년 기록으로 보이는 글이 꽤 인상적이다. 특히 이 말이 인상적이다. 성공이란 내 재능을(writing, directing) 이용해 사람들이 스스로를 아는 데에 발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것. 저술가, 출 판기획자, 인터뷰어,투자가 & 사장. 그리고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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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이 드러내는 사업의 진실

2년 전에 나는 “마작가네 공부방“이라는 인문학 공부방을 52주 동안 운영했다. 그때 코코 샤넬을 다뤘다. 내가 썼던 글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다코코 샤넬은 반항아였다코코 샤넬이 쟁취한 독립의 순간코코 샤넬, 과연 내 삶은 명품인가 (f. 황금금고) 얼마 전 TV 교양 프로에서 코코 샤넬을 다뤘다 (벌거벗은 세계사). 인상 깊게 느꼈던 코코 샤넬의 여러 모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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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퇴사인가 – 내가 퇴사에 대해 집착하는 7가지 이유

내가 자꾸만 퇴사에 대해 말하는 이유 최근 3년 동안 내가 쓴 글과 찍은 영상 개수는 1천 건을 훌쩍 넘는다. 그중에 가장 많이 언급된 말은 “퇴사”다. 어떤 독자들은 나를 퇴사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따지고 보면 퇴사 그 자체가 내 생활이었다. 남부러운 회사를 대책없이 퇴사했다. 나만의 길을 찾겠다고 선포했다. 그 자체로 삶의 전환점이었다. 내가 부르짖는 것처럼 실제로 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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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닭 II – 공짜 자유는 없다

지난 주에 ‘싸움닭’이라는 글을 썼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주에도 나는 싸웠다. 이번 주 세 번의 싸움 첫 번째 상대는 다짜고짜 전화를 해서 화를 내는 한 고객이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나니 우리가 잘못한 게 하나도 없었다. 설명을 해도 화가 이어졌다.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으시면 계약을 해지하자고 했다. 두 번째 상대는 미국에 있는 고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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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시작하기

모든 것은 0에서 시작한다. 우리 모두가 잉태되었을 때를 기억해보라! (기억이 안 나나?)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아니었다. 어슴푸레 이해하기로 우주도 그렇다. 빅뱅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시작이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 그 시작은, 거의 0이다. 원래 시작은 0이다. 그런데도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 대부분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뭔가를 미리 배우지 않으면 실전으로 들어가기를 겁낸다. 그 결과로 쓸데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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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명함이라는 것

오늘 동료와 이야기하다가 나온 주제다. “대표/CEO 명함이 생기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여기에 대한 내 생각이다. 기억해 보니 처음 대표 명함이 생겼을 땐 기분이 좋았다. 비록 매출은 희미하고, 거래처도 직원도 없었지만 뭔가 된 것만 같은 들뜬 기분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진짜 대표가 되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사장이다. 주식회사가 되었고, 거래처도 꽤 있으며, 국세청의 레이다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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